슬슬 고온다습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.
요즘은 제습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, 방마다 하나씩 두기에는 쉽지 않습니다.
필요한 곳마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습을 하고싶으신가요?
천연 제습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
틸란시아(Tillandsia)
틸란시아는 파인애플과의 식물입니다. 아메리가 대륙의 중부와 남부에 분포하지요.
잎의 질감이 플라스틱과 비슷하여 조화라고 착각하기 슆습니다.
틸란시아의 뿌리는 나무나 바위등에 달라붙기 위한 착생식물이고 제습효과의 대표적 식물입니다.
틸란시아 잘 키우는 방법
모든 식물은 환기가 잘되고 햇빛을 받아야 합니다. 그래서 유리나 코코넛 껍질안에 두는 경우는 좋지 않습니다.
원예용 철사에 둘어 매다는 것을 권장합니다.
틸란시아의 종류
국내 화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'이오난사', '스패니시모스', '세로그라피카', ' 휴스톤', 이 있습니다
틸란시아를 활용한 인테리어
1) 프레임 활용
요즘은 인테리어 소품들을 구입하기 쉽습니다. 온라인 그리고 오프라인 두곳 모두 흔히 볼 수 있어요.
프레임 상단에 줄을 연결 할수 있어 벽이나 조명 아래 걸어두신다면 빛을 쬐는 효과도 생깁니다.
2) 나무 활용
식물이다보니 자연소품에 잘 어울립니다. 이런 나무조각은 어항, 파충류 키우는 곳에도 흔히 사용되어서 구입하기 어렵지 않습니다.
3) 돌 활용
돌도 역시 자연소품으로 어느 식물과도 찰떡 궁합입니다. 또한 틸란시아를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인 와이어를 사용해서 돌에 묶어주시면, 쉽게 틸란시아가 서있을 수 있어요.
틸란시아에 어울리는 여름 인테리어 색채
틸란시아와 잘 어울일 만한 색채를 찾아보았습니다. 틸란시아가 주인공이 되어야 겠죠?
1) 저채도, 무채색, 자연색
자연에 세가지 톤은 잘 어울립니다. 개방감 있고 더욱 자연속에 빠져든 기분이 들어요.
2) 파란색 계열
여름에 시원한 감성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파란색입니다. 파란색은 감성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온을 내려가게 도움을 줍니다. 또한 자유로움도 있어 바다가 있는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듭니다.
파란색 계열로 하늘색, 시안색등이 있습니다.
3) 은색
틸란시아를 더욱 차가우면서도 고급져 보이게 할 수 있는 은색입니다.
여름에는 차가운느낌이 나는 은색을 많이 사용하는데, 금색과 황동색은 가을과 겨울에 자주 볼 수 있습니다. 난색계열이라 따듯한 감성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.
어떠셨나요?^^
제습기를 둘 수 없는 경우, 저렴하면서도 옆에 친구처럼 둘 수 있는 틸란시아를 활용해 보세요.
인테리어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보실 수 있을거예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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